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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세이브더칠드런, 발달장애아동 '놀 권리' 지원 확대
'장애아동발달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연 최대 84시간 맞춤형 놀이 지원
2026-07-08 16:06:54최종 업데이트 : 2026-07-08 16:06:50 작성자 : 시민기자 이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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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아동발달지원사업' 보호자 교육 참여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하여 2023년 부터 수원시 거주 만 18세 미만 발달장애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아동발달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아동발달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문 교육을 수료한 놀이전문가 '놀세이버'가 각 가정에 파견되어 아동 1인당 연간 최대 84시간의 1:1 개별 놀이를 지원하며, 또래 소그룹 활동과 가족 집단프로그램, 보호자교육, 맞춤형 교구 지원 등을 연계해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3년부터 매년 20가정 내외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18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놀세이버 6명은 사업 시작이후 4년째 함께하며 지속적인 현장밀착형 슈퍼비전과 심화교육을 통해 놀이지원의 전문성을 높여가고 있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보호자는 "태블릿과 스마트폰, TV까지 모든 미디어를 켜놓고 지내던 아이가 이제는 놀세이버 선생님과 했던 물감놀이를 먼저 하자고 한다."며, "매주 선생님이 오실 시간만 되면 간식 가방을 들고 문 앞에 서서 기다리고, 또래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어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하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어놀며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는 것은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적 권리"라며, "앞으로 예정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 가정 간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복지관이 장애아동 양육 여정의 가장 튼튼한 울타리이자 지지체계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하반기에도 아동 맞춤형 놀이지원과 또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체육대회와 가족 캠프닉, 부모 교육, 부모 자조모임 등을 통해 장애아동 가족의 사회적 지지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일상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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