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수원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30일 복지관 3층 청마루실에서 '2026년 수원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수원시 내 경계선 지능인 지원과 관련한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수원시 느린학습자 부모회 '바람개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상담센터, 수원시 평생학습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학교사회복지 관계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경계선 지능인 및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내 대상자 발굴과 연계, 보호자 지원, 아동·청소년기부터 청년기 이후까지 이어지는 지원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기관별 자원과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수원시 내 경계선 지능인 지원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경계선 지능 아동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선너머아이들 Jump Up'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네트워크 회의를 계기로 사업 참여 아동뿐 아니라 지역 내 느린학습자를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 이후에는 하반기 네트워크 운영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했다. 향후 함께 논의할 주제와 연계 가능한 자원, 추가 참여가 필요한 기관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여지숙 광교종합사회복지관장은 "경계선 지능인은 아동기뿐 아니라 청소년기와 성인기까지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대상"이라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수원시 내 다양한 기관이 서로의 자원과 역할을 연결해 느린학습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체계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계선 지능인 지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당사자와 가족이 지역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선너머아이들 Jump Up'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