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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3대 가을 축제, 문화영향평가를 받는다면... 수원시정연구원, 23일 포럼 개최
2026-07-22 14:09:15최종 업데이트 : 2026-07-22 14:09:13 작성자 : 시민기자 수원시정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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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 포럼 홍보 포스터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수원 3대 가을 축제'가 경제적 수치가 아닌 시민의 삶을 바꾸는 '문화영향평가'를 받는다면 과연 어떤 값이 나올까?" 수원시정연구원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수원시정연구원 다산실에서 '문화영향평가, 수원 3대 가을축제의 가치를 묻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올가을 본격적인 축제 개막을 앞두고, 문화영향평가(CIA) 관점에서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일명 '수원 3대 가을축제'가 시민의 삶과 지역 사회에 미친 공공적 가치를 사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영향평가(Cultural Impact Assessment, CIA)는 국가나 지자체의 정책이 국민의 삶의 질과 문화적 관점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동안 축제 성과를 측정할 때 주로 쓰이던 '방문객 수'나 '경제적 파급효과' 중심의 단편적 평가에서 벗어나, ▲시민의 문화기본권 확대 ▲지역 문화정체성 강화 ▲다세대 참여를 통한 사회통합 등 시민 삶의 질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성과를 다각도로 검증한다. 발제를 맡은 변미리 서울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문화영향평가 기반 수원 3대 가을축제의 가치와 시민 삶의 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변 명예연구위원은 3대 가을축제가 연간 100만 명 이상의 시민·관광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 자산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도시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은 분석 결과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문화·관광 분야의 정책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 중심 문화평가 체계의 필요성을 논의한다. 백선혜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문화영향평가가 정책이 시민 삶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체계라는 점을 바탕으로, 수원 3대 가을축제의 문화적 가치와 시민 중심 평가체계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토론한다.양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연구본부장은 축제 성과를 경제적 효과에만 국한하지 않고 문화적·사회적 가치까지 아우르는 평가체계의 의미를 짚으며, 문화영향평가의 정책 활용 가능성과 지자체 적용 방향을 제언할 예정이다. 이수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넘어 문화향유권과 문화다양성, 지역 공동체 형성 등 공공적 가치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 축제 평가체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은 올가을 축제를 앞두고 수원 3대 가을축제가 시민 삶에 미친 문화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축제의 문화적 가치를 심층 분석하고, 수원의 문화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정책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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