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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반도체·바이오 재편 나선다… 24일 ‘첨단전략산업 컨퍼런스’ 개최
수원시 경제자유구역추진단·수원시정硏 공동 주최… 24일 수원컨벤션센터서 열려
2026-07-23 11:16:00최종 업데이트 : 2026-07-23 11:15:56 작성자 : 시민기자   수원시정연구원
'수원 첨단전략산업 컨퍼런스' 포스터

'수원 첨단전략산업 컨퍼런스' 포스터

 
수원특례시가 경기남부권 반도체·바이오 메카 도약을 목표로 국가 첨단전략산업 거점화 전략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연계한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 마련에 나선다.

수원시정연구원(원장 김성진)은 수원특례시 경제자유구역추진단과 공동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 첨단전략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이 보유한 풍부한 연구개발(R&D) 인프라와 우수 인재 자산을 바탕으로 반도체·바이오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 정책과 연계된 지역 특화 산업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원시가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가속화하고, 첨단산업 기반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과 공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주요 산업별 생태계 동향 분석과 함께 수원의 산업 체질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제언이 이어진다.

첫 발제자로 나서는 양은순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수원시 첨단전략산업 발굴 및 진흥 방안'을 주제로 총론을 발표하며, 이어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석연구원이 '수원시 바이오산업 육성 방향'을 제언한다. 끝으로 김유빈 명지대학교 교수가 '반도체 산업 생태계 동향과 수원의 전략적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맡는다.

종합토론은 홍진기 지역산업입지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토론에는 ▲이상래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 ▲정명석 아주대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조규진 성균관대 생명물리학과 교수 ▲성영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문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 등 학계 및 공공 R&D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원의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산업 육성 모델과 제도적 지원책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수원은 첨단 기술 연구개발 인프라와 핵심 인력이 집적된 미래 산업의 최적지"라며 "이번 컨퍼런스는 학술적 논의를 넘어, 수원의 산업 구조 고도화와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실행형 정책 솔루션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첨단산업 정책과 수원의 미래 경제 지형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 시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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