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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하고 제2의 인생 도전' 노숙인 대상 자격증 취득 도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노숙인 제2의 인생 이끌어
2026-07-29 15:19:58최종 업데이트 : 2026-07-29 15:19:55 작성자 : 시민기자 박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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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필기시험을 치르고 있는 노숙인 거리노숙인 특화자활 참여 노숙인들이 사회로 발돋움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 도전이 7월에 시작되었다. 7월 한달간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시작된 노숙인 자격증 도전기에 수원다시서기노숙인 종합지원센터의 특화자활 참여자 11명이 참가하였다. 에어컨종합세척유지보수관리사 1급, 건물위생관리사 1급, 커피바리스타 2급에 도전한 11명의 참가자들은 노숙에서 벗어나 제2의 삶을 꿈꾸며 필기부터 실기까지 단계적으로 교육을 받고 시험을 치렀다. 건물위생관리사 1급에 도전한 김한철(45세 가명)씨는 "늦은 나이에 공부를 다시 한다고 생각하니 선뜻 도전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며 "담당 유인숙 사회복지사님의 설득으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노숙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도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에어컨종합세척유지보수관리사 1급에 도전한 이성철(54세 가명)씨는 "실기시험보다 필기시험이 더 어려웠다"며 "그래도 열심히 공부해보니 나도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싶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취득성공 소감을 밝혔다. 커피바리스타 2급에 도전한 우명성(33세 가명)씨는 "노숙으로 전락하기 전에 잠깐 까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었다"며 "아르바이트 경험을 살려서 나중에 까페로 취업을 하고 싶은 마음에 바리스타에 도전하게 되었다. 이렇게 한번에 합격하게 될진 정말 몰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고동현 사무국장은 "다시 펜을 잡고 공부를 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는 것은 일반 시민들도 어려운 도전일 것이다"며 "노숙인분들이 이렇게 용기를 내었다는 것은 그만큼 노숙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가 상당히 높은 것이라 볼 수 있다. 우리 다시서기는 올해 하반기에도 노숙인분들이 꾸준히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합격자격증과 함께 기념컷 한장 이번 자격증 시험은 7월 6일부터 시작되어 7월 2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최종 합격증이 7월 28일에 발부되었다. 에어컨종합세척유지보수관리사1급 2명, 건물위생관리사 1급 5명, 커피바리스타 2급에 4명 총 11명 전원 최종합격하였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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