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수원여성회 관계자들이 청소년 성인권 및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수원여성회는 7월 29일, 청소년의 성인권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을 둘러싼 성문화와 성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이 자신의 몸과 권리를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성교육과 성인권 교육,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성에 대한 주체적인 인식과 권리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성평등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성인권 및 성평등 관련 교육·프로그램 연계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및 활동 추진 ▲교육 및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전문정보와 자원 공유 ▲지역사회 청소년 인권 및 성평등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축적해 온 청소년 대상 성교육 및 성인권 교육의 현장 경험과 수원여성회가 지역사회에서 이어온 성평등 관련 활동 및 실천 경험을 연계함으로써, 청소년의 삶과 일상에 기반한 성인권 교육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단순한 사업 연계를 넘어 청소년의 성인권을 중심으로 교육·문화·지역사회가 연결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청소년이 차별과 편견 없이 자신의 권리를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성인권과 성평등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성평등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의 발달단계와 특성을 고려한 성교육 및 성인권 교육을 비롯해 체험형 교육, 성평등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성적 권리와 존엄을 존중하는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