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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삶 담은 창작 시극 <어른동화, 호랑이형님>, 9월 4일 수원 무대에 오른다
새벽빛장애인학교 학생들의 자작시(詩) 바탕으로 창작 시극 선보여... 전석 무료 관람
2026-08-03 14:35:14최종 업데이트 : 2026-08-03 14:35:11 작성자 : 시민기자   새벽빛장애인문화예술

시극 어른동화, 호랑이형님 연극 포스터

시극 어른동화, 호랑이형님 연극 포스터

 


경기도 수원특례시 <2026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창작 시극 <어른동화, 호랑이형님>이 오는 9월 4일(금) 오후 3시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새벽빛장애인문화예술연대가 주관하고, 장애인극단 난다 및 새벽빛장애인학교가 주최하며, 전석 무료다.

<어른동화, 호랑이형님>은 새벽빛장애인학교 학생들이 직접 살아온 삶과 스스로 써 내려간 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작 시극이다. 사랑, 가족, 꿈, 상처, 용기, 그리움, 희망을 주제로 한 일곱 편의 시와 이야기를, '호랑이 형님'이라는 화자가 한 권의 동화책을 넘기듯 관객에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다음과 같이 총 7개 장으로 이루어진다. △제1장 「노부부」 (진예원 시) △제2장 「꽃길」 (김한희 시) △제3장 「75년생 미숙이」 (김미숙 시) △제4장 「내면 아이」 (신승우 시) △제5장 「어떤 하루」 (강미선 시) △제6장 「싸우지마」 (안도용 시) △제7장 「매운 고추」 (유수현 시).
 

각 장은 새벽빛장애인학교 학생이자 극단 단원인 당사자가 직접 쓴 시를 원작으로 한다. "웃다가 울고 울다가 다시 웃으며 살아온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가 당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라는 공연 소개 문구처럼, 평범한 이들의 삶을 동화적 시선으로 따뜻하게 풀어낸다.

새벽빛장애인문화예술연대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은 때로는 한 편의 동화보다 더 깊고 아름답다"며 "장애인학교 학생들이 직접 살아온 삶과 자신이 써 내려간 시를 바탕으로 만든 이번 창작 시극을 통해, 오늘 관객 각자의 이야기도 이 무대 위에서 함께 피어나기를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 공연명 : 시극 <어른동화, 호랑이형님>
○ 일시 : 2026년 9월 4일(금) 오후 3시
○ 장소 :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
○  관람료 : 전석 무료
○  주관 : 새벽빛장애인문화예술연대
○  주최 : 장애인극단 난다, 새벽빛장애인학교
○  후원 : 경기도, 수원특례시
○  문의 : 031-8067-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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