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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비장애, 함께 걷는 화성행궁 길” 수원시정자동장애인주간이용시설, ‘마음나눔 휠로깅’ 발대식 개최
휠체어 이용 뇌병변장애인과 대학생봉사자, 화성행궁 일대 환경정화 수행
2026-08-31 16:04:13최종 업데이트 : 2026-08-31 16:04:11 작성자 : 시민기자 서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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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나눔 휠로깅(Wheelogging)' 발대식에 참여한 뇌병변장애인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마음나눔 휠로깅'은 뇌병변장애인들이 휠체어를 이용해 수원 화성행궁 일대를 순회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형태의 환경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올 11월 11일까지 총 7회차에 걸쳐 펼쳐지며, 동남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1:1 매칭되어 안전하고 뜻깊은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의 후원으로 지난 8월 20일에는 수원시정자동장애인주간이용시설 한은향 시설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200만원 전달식을 갖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사업의 눈에 띄는 특징은 재활용 PCR-PC(소비자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된 친환경 휠체어 바퀴가드(스포크가드)다. 뇌병변장애인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바퀴가드를 직접 꾸며 휠체어에 부착한다. 이는 이동 시 안전을 지켜주는 장비일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알리는 모빌리티 캠페인 상징물 역할을 다하게 된다. 지난 8월 20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장(오른쪽)와 수원시정자동장애인주간이용시설 한은향 시설장(왼쪽)이 후원금 200만원 전달 판넬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의사소통 및 활동 능력에 따라 그룹별로 역할을 나누어 참여하며, 장애 유형과 정도에 구애받지 않고 스스로 지역사회 환경정화의 주체로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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