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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초,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등굣길’ 만든다
학교·학부모·경찰·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통학 환경
2026-09-10 10:37:56최종 업데이트 : 2026-09-10 10:37:51 작성자 : 시민기자   김진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학생들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잠원초등학교 학생들


수원 잠원초등학교(교장 우정태)는 9월 10일 오전 8시 10분부터 9시까지 잠원초 통학로와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와 학부모, 경찰,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잠원초 교직원과 학생 대표를 비롯해 잠원초 학부모회와 녹색어머니회, 수원영통경찰서, 영통구청,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단체가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정문과 후문, 쪽문 등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깃발과 피켓을 활용해 교통안전 수칙을 알렸다.
 

싸이카 체험을 하는 학생

싸이카 체험을 하는 학생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통안전 활동도 진행됐다. 학생들이 그린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를 캠페인 현장에 전시하고 학생 대표들은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교내에서는 교통안전 캠페인송을 방송하고 싸이카 체험 포토존도 운영해 학생들이 교통안전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 후에는 학교와 영통구청, 수원영통경찰서 및 협력단체 관계자들이 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 요구사항과 시설 정비 및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찰차, 싸이카 탑승 체험하기경찰차, 싸이카 탑승 체험하기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을 알리는 게 재미있었어요"라며 "매일 다니는 길이지만 차가 다니는 곳에서는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잠원초 우정태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학교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관계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 통학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잠원초, 교통안전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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