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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초등학교, 4-H 과제활동으로 가을 화훼식물 심기 운영
학생들이 직접 가꾼 학교 화단, 생명의 소중함과 학교 사랑을 배우는 시간
2026-09-15 13:32:08최종 업데이트 : 2026-09-15 13:32:06 작성자 : 시민기자 유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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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조심 소중하게 화초를 심어요
4-H는 지(知·머리), 덕(德·마음), 노(勞·손), 체(體·건강)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식물 배양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격을 함양하고 창의적이고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학교 공간을 직접 아름답게 가꾸고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교내 통행로와 입구 주변 화단에 바늘꽃, 쿠페아, 산파체스 등 다양한 가을 화훼식물을 직접 심으며 친구들과 함께 학교 환경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리가 비교적 쉽고 오랫동안 관찰할 수 있는 식물을 선정해 학생들이 활동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돌볼 수 있도록 했다. 직접 심은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배우고, 자신이 가꾼 공간이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성취감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날 활동에는 김민경 네오플라워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식물의 특징과 생육환경, 꽃말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학생들은 설명을 들은 뒤 직접 화단에 식물을 심으며 자연스럽게 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쿠페아가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여러해살이 식물이며, 햇빛과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화단에 심은 쿠페아가 오래도록 잘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돌보고 가꾸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5학년 담임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으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식물의 특징과 꽃말을 배우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호기심과 관심이 높아졌으며, 친구들과 함께 화단을 가꾸면서 협동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다. 직접 심은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돌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교육활동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4학년 담임은 "쿠페아, 바늘꽃, 산파체스 등 다양한 식물의 특성과 생육환경을 배우고 직접 심어보면서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식물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돌보는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좋았다. 친구들과 역할을 나누어 활동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최낙준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학교 공간을 가꾸는 경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책임감, 학교에 대한 애정을 함께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4-H의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활동은 항상 즐거워요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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