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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초, 분홍빛으로 물든 등굣길...학교폭력 예방 '핑크 셔츠 데이' 캠페인 개최
통통봉사단·또래상담자·학생자치회가 함께 만든 밝은 등굣길
2026-09-30 14:03:25최종 업데이트 : 2026-09-30 14:03:23 작성자 : 시민기자 김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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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활동 모습
최근 학교폭력이 사이버 렉카, 메신저 따돌림, 언어폭력 등 지능화·은밀화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칠보초는 새로운 유형의 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등굣길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사, 상담교사, 생활교육부장의 지도 아래 수원애통통봉사단, 또래상담자,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직접 정문과 후문에서 밝은 미소와 메시지 피켓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학생들은 핑크색 옷이나 소지품을 착용하고 등교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핑크색 의류나 소지품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주최 측에서 준비한 핑크색 팔찌를 나누어 주어 전교생이 소외 없이 캠페인의 의미를 나누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각인된 지우개를 홍보물품으로 배부하여 학교폭력 예방의 의지를 다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침부터 분홍색으로 물든 등굣길을 걸으니 기분이 밝아졌고, 친구들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칠보초등학교 이예순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존중과 배려의 메시지를 나누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소감 공유 및 개선점 논의를 통해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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