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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원초, 흡연예방교육을 문화예술로 배우다
인형극·마술·뮤지컬로 즐겁게 만나는 흡연예방,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교육
2026-10-08 10:49:29최종 업데이트 : 2026-10-08 10:49:26 작성자 : 시민기자   김민선
인형극 모습

인형극 모습


남수원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학생들의 흡연예방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흡연예방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하였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딱딱한 지식 전달 방식이 아닌 인형극, 마술,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9월 29일에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주부전-토끼의 폐」 인형극 공연이 진행되었다. 평화롭던 동물마을에 나타난 거북이과 토끼의 이야기를 통해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였다.

특히 친숙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쌍방향 인형극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은 웃음과 탄성을 터뜨리며 공연에 집중하였다.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담배는 물론 주변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도 건강에 해로울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또한 3~4학년 학생들은 흡연예방 마술쇼를 관람하였다. 비둘기와 실크, 지팡이 등을 활용한 오프닝 마을로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뒤 흡연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마술로 설명하였다. 학생들은 신기한 마술이 펼쳐 질 때마다 환호하고 적극적으로 질문에 답하며 즐겁게 참여하였다. 마지막에는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과 엔딩 마술을 통해 주변에 금연을 권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다.
 

마술공연 모습마술공연 모습


9월 30일에는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만나러 가는 길」이 공연되었다. 여름방학과 할아버지의 생신을 맞아 시골 할아버지 댁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건강과 금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풀어낸 작품으로 학생들은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가족의 건강과 흡연이 주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공연 모습

뮤지컬공연 모습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마술, 음악과 연기를 통해 흡연예방 내용을 접하면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공연 중에는 배우들의 질문에 큰 목소리로 대답하고 박수를 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공연이 끝난 뒤에도 인상 깊었던 장면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현숙 학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흡연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남수원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예방교육을 통해 담배와 유해물질로부터 자신과 주변 사람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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