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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초, 애플데이 맞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함께하는 우리 친구들’ 진행
사과 엽서 쓰기·학교폭력 예방 작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2026-10-20 17:18:41최종 업데이트 : 2026-10-20 17:18:39 작성자 : 시민기자   유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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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초등학교 '함께하는 우리 친구들' 캠페인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 중인 고현초등학교(교장 최낙준)는 20일(화) 애플데이 주간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함께하는 우리 친구들'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현초등학교 수원애(愛)통통봉사단이 중심이 되어 전교생과 학부모, 인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으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애플데이(Apple Day)는 매년 10월 24일로, 숫자 2와 4를 활용해 '둘(2)이 서로 사(4)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소 쑥스러워 말로 전하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고, 친구와의 관계를 돌아보며 화해와 용서의 가치를 실천하는 날이다.

 

고현초등학교는 애플데이를 맞아 학생들이 친구에게 사과 엽서를 작성해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4행시 짓기', '친구 이름 삼행시 짓기', '학교폭력 예방 포스터 그리기'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의미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친구의 소중함과 배려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은 교내에 전시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활용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학생들은 인형 탈을 착용해 밝고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전교생에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담긴 지우개를 제공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최낙준 교장은 "애플데이를 맞아 평소 쑥스러워 표현하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을 친구에게 전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긍정적인 교우관계 형성과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폭력 예방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야 하는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현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실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사회성 향상과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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