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2동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행보 어르신들을 향한 섬김으로 이어지다
‘우리동네 청춘건강 노(老)리터 만들기’ 현장 행복한 산남경로당의 스케치
2024-06-21 18:11:11최종 업데이트 : 2024-06-25 14:51:10 작성자 : 시민기자 안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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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봉사가 열렸던 산남경로당 전경
주병기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매탄 2동 주민자치회 주병기 회장이 일정 안내와 기관장에 대한 소개로 문을 열었다. 매탄2동 지수진 동장과 동수원중학교 이윤환 교장이 참석했다.
김정윤 원장(마취통증과)의 강의와 진료 모습
강의가 끝난 후에는 어르신들 본인이 겪은 사례를 바탕으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실제 경험담이므로 공감하는 바가 크고 동의하는 부분도 많았다. 특히 갑자기 체중이 감소한다는 등 고령층에 나타나는 병력은 공통 분모가 많다. 상병뿐만 아니라 부가적으로 이어지는 심리적 위축 또한 어르신들이 주로 경험하는 병증의 일부다.
성봉숙 백성병원 응급구조실장의 의료상담 모습
어르신과 상담하는 김태연 심리상담사의 모습
알뿌리 체험담당 김윤정 위원과 문학진 위원의 모습
알뿌리 체험을 하시는 어르신들
귀한 행사에 참여한 분들의 아름다운 모습
이날 진행한 프로그램은 강의보다 일대일 대면 질의응답 시간을 늘려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또 개별 간호 업무를 통하여 보다 세밀하게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진단했다. 심리상담의 경우 적정한 시간을 안배하여 균등한 상담을 추진했다. 생업의 바쁜 가운데에서도 봉사에 임하는 자치위원들의 노고에 존경의 마음이 든다. 100%는 아니지만, 적지 않은 인원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투철한 사명 의식만큼은 또 다른 선순환 사랑의 기폭제가 되리라 믿는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동네 어르신들을 섬기고 위로해 드리는 데 가일층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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