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기자] 2022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그 뜨거운 현장으로!
4년 만에 열린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장안문 구간
2022-10-14 11:24:05최종 업데이트 : 2023-07-07 10:57:27 작성자 : 시민기자 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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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정조대왕능행차 안내서
정조대왕은 해마다 아버지 장헌세자(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을 13번 참배하였다고 하는데, 재위 24년간 66회 치러졌던 국왕의 행차는 백성들이 행복하게 여긴다고 하여 '행복한 행차, 행행'라 하였다고 한다. 4년 만에 열린 행사이자 어린이기자로서 첫 취재였기에 떨리는 마음으로 현장에 다녀왔다.
장안공원 앞 큰 도로가 교통통제로 인해 차량이 없어 한산한 모습
장안공원 앞 큰 도로가 교통통제로 인해 차량이 없어 한산한 모습
장안문에 도착하니 폭우 때문에 행렬이 조금씩 지연된다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능행차가 지나가는 구간의 양쪽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능행차 관람을 위해 모여 있었다.
장안문 구간의 행렬을 관람하기 위해 장안문 양 옆쪽 도로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있다.
홍지윤 기자가 장안문 앞 도로에서 정조대왕능행차를 기다리며 취재하고 있다.
정조대왕능행차가 시작되었다. 노랗고 큰 깃발을 든 장수들이 장안문 앞 큰 도로를 지나가고 있다.
정조대왕능행차 행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외국인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평소에는 차가 달리는 도로에서 사람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활, 총 및 깃발 등을 들고 말과 마차를 타고 행차하는 모습이 이색적이었다. 비 속 행렬이 참 힘들었을 텐데 정조대왕이 기자에게 웃으며 손을 흔들고 인사를 해 준 덕에 행사를 취재하는 어린이 기자로서 뿌듯함도 느꼈다. 실제로 오늘처럼 이렇게 비가 세차게 오는 날에도 효심 깊은 정조대왕은 행차를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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