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다양한 상시체험과 재활용 제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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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다양한 상시체험과 재활용 제품 전시 2024-11-14 10:44:22최종 업데이트 : 2024-11-14 10:55:56 작성자 : 시민기자 김가영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에 위치한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자원 순환형 사회 실현을 목표로 한 업사이클링의 중심지로,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업사이클플라자는 단순히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의 입구에 들어서 바로 정면에 보이는 창작의 광장에서는 상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자연스럽게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입체 종이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은 플라스틱 장난감 대신 종이 도안을 활용해 인형을 만드는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재활용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흔들흔들 멋진 성 만들기'는 3D 프린터와 레이저 커팅기를 사용해 자투리 아크릴로 제작한 놀이 교구를 조립해보는 체험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원을 재활용하는 동시에 아이들에게 정리 습관을 가르치며 자원의 가치와 의미를 느끼게 한다. 페트병 뚜껑 분리 체험 '페트병 뚜껑 색깔 분류하기'는 어린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단순한 작업으로, 알록달록한 뚜껑들을 색상별로 분류하며 업사이클링의 중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집중력과 환경 보호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심어준다. 이외에도 업사이클 자석 놀이터와 업사이클 낙서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다. 자석 놀이터에서는 폐의류로 만든 자석을 벽면에 붙여 자유롭게 그림과 글자를 만들어볼 수 있으며, 낙서 놀이터는 호텔 침구를 캔버스로 사용해 그림을 그려보는 프로그램으로 평소와 다른 소재를 활용해 창의력을 자극한다. 업사이클 공 놀이터는 페트병 업사이클 원단으로 만든 놀이감을 활용한 관역 맞추기 공간으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업사이클 제품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며 학습할 수 있다. 또한 환경 관련 보드게임들이 비치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완벽한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들은 무료로 제공되며, 현장에서 간단히 신청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는 무료 체험 외에도 소정의 참가비가 필요한 유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특히 주말에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활용해 화분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되며, 사전 신청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폐플라스틱을 새로운 용도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자원 활용의 다양성과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업사이클링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는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를 들어, 페스패너를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나이프, 자투리 원단과 버려지는 웨딩드레스로 제작한 쿠션과 인테리어 소품, 청바지 소재로 만들어진 펭귄 인형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러한 업사이클 제품들은 단순한 폐기물 이상의 가치로, 창의적 디자인과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례로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청바지를 재활용해 만든 팽귄인형 소재 전시실에서는 자투리 천, 목재, 케이블 등 다양한 폐자원 소재들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업사이클링 자원의 가능성을 알린다. 이곳에서는 경기도 내 기업과 디자이너들이 폐자원 소재를 쉽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소재 수요-공급 연계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들 전시된 소재들은 색감도 아름답고 품질이 좋아 방문객들이 자원을 새로운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기업들은 비용 절감 효과를 얻고, 자원 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재 전시실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의 GUP홍보관에서는 어린이들이 페트병 뚜껑을 활용해 나비, 꽃 등 다양한 모양을 꾸며보는 체험과 분리수거를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어린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환경 교육 효과가 뛰어나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즐기며 업사이클링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한 방문객은 "아이와 함께 플라자 내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아이도 폐자원이 새로운 물건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매우 흥미로워했다."라고 말했다. GUP홍보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경기상상캠퍼스 내 구 상록회관)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과 신정, 구정, 추석 명절 당일은 휴관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업사이클링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친환경적 생활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자원 순환과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친환경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장에서 간단한 접수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부터 유료 체험 프로그램,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와 소재 연계 시스템까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환경 보호와 창의적인 자원 활용을 꿈꾸는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는 공간이다.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경기상상캠퍼스 연관 뉴스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다양한 상시체험과 재활용 제품 전시2024.11.14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문화재단 AI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 성과공유전시 열려2024.11.11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참여작가 전시회 '수원지에서의 보고'2024.11.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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