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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도심속의 중국여행 중국 전통 정원 '월화원'
수원 단풍명소 월화원, 가을나들이 효원공원
2025-11-05 11:01:13최종 업데이트 : 2025-11-05 11:01:12 작성자 : 시민기자 차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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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 우정(友亭)에서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은 '정조가 만든 역사의 도시', '문화의 도시', '관광의 도시'로 불린다. 이곳에는 국내 유일하게 중국의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관광 명소도 있다. 수원시청역에서 내려 10번 출구로 나가면, 도보로 10분 거리에 '효원공원'이 있다. 이곳에는 각종 동물 모양의 토피리어원이 있다. 효원공원에 각종 동물모양의 토피어리원
효원공원 단풍길을 걷는 사람,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망중한을 보내는 사람들
월화원 입구에서 기념 촬영하는 관람객
월화원에 대한 역사적 정보를 찾아보았다. 경기도가 부지 1,820평을 제공하고 중국 광동성 정부가 건축과 자재를 들여와 장인(匠人)을 비롯한 건축 인원 80명이 참여해 2005년 6월 15일 착공 약 1년에 걸쳐 시공한 중국 영남(남쪽) 지역의 전통 정원으로 중국 명조말(明朝末)~청조초기(淸朝初期)에 남아있는 민간형식을 기초로 현대 기술과 결합하여 조성한 것이다. 중국 명조말~청조초기 영남지역 민간 전통 정원
우정(友亭)은 정원 전체의 명소 우정 앞에에서 기념촬영하는 관란객 모습
월회원의 건물 양식은 남양지역 전통방식으로 붉은 기둥, 푸른 기와, 회색벽돌, 용양문 장식, 분홍색바닥, 밤색나무를 이용해 지었다. 건물 하나하나가 특별해 보인다. 옥란당은 손님 접대와 휴식의 장소이다.
월방은 남양 지역 월림건축의 대표 건물 한 관광객이 월방을 병품처럼 둘러싼 단풍이 연못에 비쳐진 아름다움을 스케치하고 있다 중국 전통양식 건물들과 아름다운 단풍에 빠져들어 자신도 모르게 해외 여행을 즐기는 기분이다. 연인과 함께 온 젊은이들, 중년 부부들, 친지들과 함께 온 관광객들 모두가 기념 촬영하기에 바쁘다.
이곳은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심경려〉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월화원은 2006년 4월 17일 개장 이후 시민들의 산책과 문화행사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단풍은 아무 곳에서나 볼 수 있다. 하지만 명산이나 명승지에서 보는 단풍은 어쩐지 더 아름다워 보여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며 심신의 위로가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계절 따라 관광이나 여행을 한다. 월화원과 효원공원은 사계절 중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어 가을 여행지로 최적이다. 많은 비용들이지 않고 중국관광 월화원의 아름다운 풍광에 푹 빠져보는 수원 여행은 어떨까?
○ 소재지: 수원시 팔달구 공수원로 3999 ○ 이용시간: 09,00 ~ 22,00 ○ 휴일: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 주차장: 공원 내 주차장 없음, 경기 아트센터 주차가능: 15분 무료, 1시간 1,000원 ○ 대중교통: 지하철 수원시청역 10번 출구 도보 약 10분 거리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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