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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31건)

모유수유엔 잉어를 추천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달리 나는 새로운 것보다 익숙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새로운 모험을 크게 즐기지 않고 두려워하는 나의 성격 때문인지 실생활에서도 크게 반영이 되는데 하다못해 나는 길을 걸어 다닐 때에도 한번쯤 새로운 길로도 갈 법도 하지만 나는 익숙한 길이 편하고 좋아 항상 같은 길로만 다닌다.설사 더 빨리 갈 수 있는 지름길을 알고 있다고 해도 말이다.하지만 이제는 새로운 길로도 한번쯤은 다녀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마음을 고쳐먹었다. 이유는 바로 어제 우리 아파트에는 요즘 배 ..

시민기자 심미영 | 2011-09-29 17:28:34
난생 처음 받아본 네일아트의 매력

결혼 전에는 계절에 따라 기분 전환 삼아 자주 헤어스타일을 바꾸곤 했었다.그런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다 보니 지금은 머리할 시간도 없을 뿐더러 웬만한 파마비용이 10만원은 훌쩍 넘어가니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어 그동안 머리 모양을 바꿀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그러다 보니 살림 하고 아이 돌보기 편하게 머리를 감은 후 대충 말려서 하나로 질끈 동여 매는 것이 편해 어느새 나의 고정 헤어스타일이 되어 버렸다.결혼 후 항상 같은 헤어스타일만을 고집하다 보니 너무 지겹기도 하고 앞 ..

시민기자 심미영 | 2011-09-27 13:41:17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카시트는 필수입니다

9월은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을 올리는 결혼의 계절이기도 하다.특히 여자들은 30살인 지금 우리 나이에 결혼을 가장 많이 하는 것 같다. 연애를 오래 하던 친구들도 올해를 넘기기 전에 다들 결혼한다며 청첩장을 내밀고 나와 동갑인 남편의 친구들 과 지인들 또한 결혼식이 줄줄이 잡혀 있어 9월에서 11월 달까지는 거의 주말마다 우리 부부는 결혼식에 참석해야 돼서 바쁘다.이번에도 남편은 추석 때 처갓집에 다녀오느라 장거리 운전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2주 연속 ..

시민기자 심미영 | 2011-09-26 10:55:32
‘신종 보이스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신종 보이스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_1아이가 낮잠을 자는 동안 오랜만에 여유롭게 컴퓨터를 하기 위해 전원을 켰다.우리 집 컴퓨터 시작페이지로 등록된 한 인기 사이트의 상단에 ‘신종 보이스 피싱 주의’라는 제목이 인기검색어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았다.‘보이스 피싱’ 말만 들어도 등골이 오싹해 질만큼 안 좋은 기억이 있는 나는 기사를 보기 위해 바로 클릭을 했으며 천천히 그 기사의 내용을 읽어 보았다.내가 본 기사의 내용은 대략 이러 ..

시민기자 심미영 | 2011-09-09 03:03:08
알뜰 주부의 필수품 커피찌꺼기

이른 아침 남편이 출근하고 나면 집에서 하루 종일 아이와 둘이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늘 다람쥐 쳇바퀴 굴러가듯 아이와 놀아주고 아이가 늘어놓은 장난감과 책들을 수시로 정리해가며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그와 더불어 해도 해도 티도 안 나는 집안일들을 하다보면 하루해는 어느새 금방 저물어 버린다.이렇게 이제 결혼 3년차 주부이자 엄마인 나는 언제나 반복되는 육아로 바쁜 하루일과를 보내곤 한다.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애 아빠는 새로운 일을 하기 위해 한동안 공부를 했었다. ..

시민기자 심미영 | 2011-09-07 14: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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