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주 목요일은 대중교통 이용하는 날
영통1동, 환경 위해 한달에 한번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전개
2019-06-29 14:18:02최종 업데이트 : 2019-06-29 14:11:55 작성자 : 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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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1동 단체원과 직원들이 대중교통 이용 거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구살구, 우리살구' 미세먼지 없는 마을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달에 한번 대중교통 이용 홍보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영통1동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대중교통 이용하는 날로 정하고 도보, 자전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환경오염을 줄여보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영통1동 단체장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영통1동 단체들과 직원들 40여명이 참여해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명역까지 대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참여 단체원 및 동 직원들은 대중교통을 나타내는 머리띠를 착용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유혜숙 영통1동장은 "이번 거리 캠페인을 통해서 주민들이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미세먼지로 인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대기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폐건전지 모으기, 적절한 재활용 배출 등 작은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명역까지 대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