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3동-정자119안전센터-풍림아이원어린이집 화재대피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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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3동-정자119안전센터-풍림아이원어린이집 화재대피훈련 2019-08-22 15:04:10최종 업데이트 : 2019-08-22 17:04:02 작성자 : 유필선
장안구 정자3동은 22일, 풍림아이원어린이집(원장 김명란)에서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오전10시 30분 어린이집 화장실에서 화재가 난 상황을 가정해 시작했다. 어린이집 교사들의 "불이야!" 소리와 함께 유아들은 고사리같은 손으로 코와 입을 막고 벽을 짚으며 교사들을 따라 신속하게 밖으로 대피하였다. 특히 훈련 현장에 출동한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 위원들의 도움으로 유아들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 대피훈련 후에는 정자119안전센터(센터장 이병우) 소방관이 직접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유아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용 소화기를 통해 교사들과 유아들이 같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쉽게 이해하도록 눈높이에 맞는 설명도 함께해 훈련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영석 정자3동장은 "훈련에 적극 참여해주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 이번 훈련으로 어린이집 유아들이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평소 매뉴얼처럼 훈련을 실시하고 익힌다면 불시의 화재 발생 시에도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피훈련 후 생활안전교육을 실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는 아이들 정자3동, 119안전센터, 풍림아이원어린이집, 화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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