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동, 생활쓰레기 샘플링 실시...올바른 배출방법 계도
2020-11-12 09:49:41최종 업데이트 : 2020-11-12 09:49:26 작성자 : 영통구 원천동 행정민원팀 한지훈
|
11일, 원천동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과 직원 40여명은 아주대학교 앞 상가 일대에서 대청소와 함께 생활쓰레기 샘플링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아주대학교 삼거리 앞 버스킹 공연장에서 출발하여 안쪽 골목길 2km 부근을 순찰하며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에 배출된 종량제봉투를 파봉하여 종량제 봉투가 정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이날 11시경에는 원천동 29-33 앞에 배출된 종량제봉투에서 일부 음식물과 재활용품이 배출되는 등 종량제봉투에 부적합한 쓰레기가 발견되어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배출방법 계도 및 홍보를 실시했다. 원천동에서는 주기적으로 샘플링을 실시하여 소각 부적합 쓰레기가 다량 발견될 경우 구청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할 예정이다. 원천동 최대우 동장은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홍보 및 주민들이 참여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출된 종량제봉투를 파봉하여 내용물을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