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6개소에 사물인터넷(IoT) 활용 실내공기질 자동제어 시스템 구축
스마트한 실내공기질 관리로 안심하고 어린이집 이용하세요!
2021-06-23 16:03:10최종 업데이트 : 2021-06-23 16:03:03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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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 설치된 '실내공기질 실시간 모니터링 화면' 수원시의 'IoT 활용 실내공기질 자동제어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 6개소에 공기질의 개선 정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IoT 활용 실내공기질 자동제어 장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 오염도와 미세먼지 유입 정도를 측정한 후 공기질에 따라 정화 장치를 자동 제어하며 공기질의 개선 정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과 스마트한 공기질 관리에 최적화된 장치다.
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8일까지 어린이집 6개소에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22년 5월 30일까지 실내공기질 자동제어·모니터링을 할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IoT 활용 공기질 자동제어·모니터링 장비 설치·유지·관리를 하고 시설 소유자는 1년간 무상으로 임차 가능하며 사업 종료 후에는 본인 부담으로 사용하게 된다.
어린이집 1개소당 IoT(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공기질 측정 센서 5개(실내 4개, 실외 1개)와 공기청정기 연동 시스템을 설치함에 따라( IoT : 인터넷을 기반으로 사물을 연결해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기술 및 서비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1등급 센서로 미세먼지(PM10, PM2.5), 이산화탄소, VOC, 라돈, 온도·습도 등을 상시 측정할 수 있다. 측정 데이터는 'G클라우드'라는 보안 인증을 받은 서버에 저장‧관리하게 되는데 측정 항목 중 하나라도 기준을 초과할 경우 시설 관리자에게 오염 상태를 알리고, 공기정화장치가 자동으로 작동된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어린이집 1개소에 'IoT 활용 실내공기질 자동제어 시스템'을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6개소를 선정해 추가로 운영하며 매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 수원시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 상태를 사무실에서 볼 수 있으며 축적된 데이터는 실내공기질 관리 컨설팅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기질 측정 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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