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문거북시장,‘깔끔 음식업소 만들기’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
수원시 전통시장 음식점 24개소,‘깔끔 업소’로 탈바꿈한다
2021-06-30 13:59:12최종 업데이트 : 2021-06-30 13:59:06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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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문거북시장이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수원시 장안문거북시장이 경기도 주관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장안문거북시장 내 24개 업소(장안구 정조로 936-2)는 도비 7200만원을 지원받아 시설 보수를 할 수 있게 됐다.
업소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해 조리장(천장·바닥·출입문·환기시설), 화장실, 장비(냉장고, 진열케이스) 등 시설 보수비용의 80%(300만 원 이내)를 지원하며 20%는 업주가 부담하게 된다.
오는 8월부터 시설개선 전문컨설턴트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개·보수가 시급한 부분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은 영업장 규모가 작고 오래된,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한 뒤, 위생시설을 맞춤형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해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6월 2일까지 '2021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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