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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8개 기관과 ‘수원시 안전한 통학로 조성 실무협의체’구성
통학로 안전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 정책 추진에 참여
2025-06-10 08:25:52최종 업데이트 : 2025-06-10 08:25:48 작성자 : 안전교통국 교통정책과 교통정책팀   지경진

수원시 안전한 통학로 조성 실무협의체

수원시 안전한 통학로 조성 실무협의체


수원시는 9일 현장 중심의 통학로 안전 정책을 만들기 위해 '수원시 안전한 통학로 조성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지난 4월 30일 수원시와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초등교장협의회,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등 8개 기관이 체결한 '수원시 안전한 통학로 조성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수원시 안전한 통학로 조성 실무협의체 회의

수원시 안전한 통학로 조성 실무협의체 회의

실무협의체는 총 20명의 각 기관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통학로 안전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보행환경 정비 ▲교통안전 교육 ▲민·관·경 합동점검 및 현장 개선 ▲교통안전 캠페인 및 시민 참여 확대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 정책 추진에 참여할 예정이다.

 

분기별 정기 회의를 1회 개최하고, 필요 시 수시 회의를 통해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제로, 안전한 수원 교통이라는 비전 아래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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