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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폭염 대응 건설 공사장 9월까지 특별 점검
이동식 그늘막, 고온 시간대 작업 자제 여부 등
2025-07-14 10:02:54최종 업데이트 : 2025-07-14 10:02:40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편집팀

수원시 관계자가 경기도 외부 전문가와 함께 건설 공사장을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가 경기도 외부 전문가와 함께 건설 공사장을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무더위에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9월까지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발주한 건설공사장 297개소, 민간 건설공사장 102개소 등 총 399개소가 대상이다.

 

이중 민간 건설공사장 6개소는 체계적으로 안전관리 방안을 컨설팅하기 위해 경기도 외부 전문가와 함께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작업환경 개선(이동식 그늘막, 냉방용품, 생수 비치) ▲근로 시간 조정(고온 시간대 작업 자제, 충분한 휴식 시간 확보) ▲근로자 건강관리(열사병 등 초기 증상 수시 점검) 등이다. 쿨조끼, 쿨토시, 넥밴드, 폭염응급키트 등 폭염 안전용품도 배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옥외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점검과 관리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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