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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광교산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 예찰
지상 접근 어려운 지역 집중 점검… 감염목 조기 발견·확산 방지 총력
2026-06-10 10:20:36최종 업데이트 : 2026-06-10 10:20:27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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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9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항공 예찰에 사용한 헬기가 이륙하는 모습.
지상에서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구간과 광범위한 산림 지역을 헬기로 예찰하며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의심목 발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지난해 9월 수원시 영통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1본이 처음 발견됐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크기 1㎜ 내외의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 조직 안으로 침투해 수분·양분의 흐름을 막는 병으로, 감염되면 3개월 내외에 고사한다.
수원시는 올해 광교산 등 산림 내 소나무 9850본을 대상으로 예방주사(합제나무주사) 접종을 완료하는 등 선제적 방제 조치를 마쳤다. 또 항공·지상 예찰과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이력관제시스템 등으로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하려면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항공·지상 예찰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산림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