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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정전 막는다…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전기시설 합동 점검
한전·전기안전공사와 48년 된 연립주택 표본 점검… 4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으로 확대 추진
2026-08-27 10:08:46최종 업데이트 : 2026-08-27 10:06:17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편집팀

수원시·한국전력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한국전력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6일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장안구 영화동의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 시설 합동 표본 점검을 했다.

 

폭염 장기화와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정전·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으로, 대상은 1978년 사용승인을 받아 48년이 경과한 24세대 규모의 연립주택이었다.

 

수원시 지역건축안전센터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세대 내 차단기 ▲전기 인입선 ▲공용부 분전반 등 전기 시설의 노후·불량 여부를 점검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주에서 건물로 전기가 공급되는 구간을,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각 세대와 공용부 전기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수원시는 이번 표본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점검 대상을 정할 계획이다. 9월에는 건축안전자문단에 전기 분야 전문가를 추가 위촉하고, 40년 이상 지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부터 점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폭염 장기화와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라 노후 공동주택의 정전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표본 점검을 시작으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점검 대상과 횟수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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