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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플러스사업’ 본격 시작
팔달구보건소, 저소득층 임산부.영유아 영양부족 해소 위해
2009-04-27 09:40:49최종 업데이트 : 2009-04-27 09:40:49 작성자 :   김은경

'영양플러스사업' 본격 시작_1
'영양플러스사업' 본격 시작_1

팔달구보건소는 지난 24일 가족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임산부 및 출산 수유부, 영유아등 90여명의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 플러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영양플러스 사업의 필요성, 사업안내와 운영계획, 영양교육일정, 보충식품의 보관 및 관리법, 배송에 관한 자세한 안내를 통하여 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건강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가진 국민에게 그 위험 인자를 감소시키거나 제거하여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공공보건 향상차원의 사업이다. 국민의 건강을 태아의 단계부터 관리하여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영양지원제도이다. 

최저생계비 200% 미만인 가구의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빈혈검사, 신체계측 등 건강검진을 실시해 영양이 부족하다고 판명된 임산부․영․유아 93명을 선정해 4월부터 12월까지 영양교육상담 및 보충식품제공을 통해 영양소 부족 해소에 나서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어 "이런 영양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며 "앞으로 사업이 활성화되어 모든 취약계층 영․유아들이 영양 걱정 없이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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