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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춤으로 월드컵응원을
팔달구보건소 월드컵 16강기원....건강도 챙기도, 응원도 하고
2010-06-16 16:02:06최종 업데이트 : 2010-06-16 16:02:06 작성자 :   김은경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 태극전사들이 선전하기를 기원하는 월드컵 거리 응원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팔달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야간운동 프로그램 참여자 전원이 16강을 기원하며 붉은 악마의 빨간색 티를 입고 응원댄스 황새춤을 추며 응원을 실시한다. 

'오~대한민국! 승리의 함성~'으로 울려퍼지는 음악에 맞춰 일사분란하게 동작하는 모습은 마치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온 국민의 국민댄스로 자리잡았던 꼭짓점 댄스를 연상하게 한다. 

야간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황새춤을 즐겁게 추고 나면 운동도 하고 응원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다. 아르헨티나전과 나이지리아전 모두 승리하기를 염원한다."라고 하였다. 

2007년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실시한 야간운동은 올해로 4년째가 된다. 
2010년 6월 8을 시작으로 매주 화․수․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실시하며 성인 뿐만이 아니라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온 가족이 모이는 저녁시간대를 이용하여 가족모두가 운동에 참여해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한 참가자는 "올해는 특히 남아공월드컵경기 기간이라 월드컵 응원댄스 황새춤도 배우니 운동을 하면서도 더욱 신명이 난다"고 밝혔다. 

17일과 23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각각 아르헨티나전과 나이지리아전 응원이 있을 예정이며, 야간운동프로그램은 6월 6일부터 9월 16일까지 약 4개월간 매주 화․수․목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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